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TP100-KWK 몇년째 사용한 솔직 후기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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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용이 적던 시절부터 이번에 3대째 사용 중이며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TP100-KWK 제품은 벌써 2년이 넘은 세월을 같이 했습니다.
처음 사용할때 이 브랜드를 쓰면서 잔고장이라던지 문제 있던 적이 없다 보니 믿고 꾸준히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장마철때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옷에서 냄새까지 나는데 제습기를 사용하면 그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겨울철에도 쉽게 옷이 마르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때도 제습기를 사용하면 햇볕에 말린 것처럼 뽀송하니 좋습니다.
가정집이다 보니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마당이 있어서 자주 습하기 때문에 위닉스 제습기는 저희 집에 필수템이 되어버렸답니다.
 

 
무상보증기간 2년
새상품 구입 시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TP100-KWK 제품등록을 하게 되면 무상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총 2년 무상 보증기간이 되기 때문에 맘 놓고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있네요.
이 제품을 2년이 넘게 사용하는데 말썽 한번 안 부리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4계절 동안 수시로 사용하는데 그전 제품들은 최소 3년 이상은 사용 후 교체를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10리터 물통
한번에 10리터 정도 제습을 할 수 있는 양에 물통이 있어서 번거롭게 자주 물통을 비우지 않아도 됩니다.
반투명한 물통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습이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물이 꽉 찼을 경우에 물이 넘치지 않게 높이가 여유가 없다 보니 이동시 조심하지 않으면 물이 흐르는 경우가 생기지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그런 일은 없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위닉스 제습기 같은 경우는 지금 사용하는 제품 보다 용량이 커서 물을 비우는 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훨씬 번거롭지 않았으며 물통에 손잡이가 있어서 비울때 편리했었는데 이건 손잡이가 없어서 이동이 불편했습니다.
 

 
간단한 조작
필자는 전원만 껐다 켰다만 사용하는데 습도에 맞게 오토로 하는게 제일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외출 시 꺼짐 예약으로 설정하시면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물통이 꽉 차면 물통비움 불이 들어오는데 물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보니 잘 보지 않으며 10리터란 용량이 생각보다 그리 큰 편이 아니라 꺼짐 예약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실시간으로 습도를 알려주기 때문에 집에 습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 있으며 좀 더 뽀송하게 제습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 버튼으로 습도를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선정리와 연결호스
뒷부분에는 사용후 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호스연결로 물통 용량에 제한 없이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쪽에 설치에 놓고 사용하신다면 용량제한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간편한 청소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TP100-KWK 뒷부분 쪽에 공기가 들어가는 필터가 있습니다.
이물질이나 먼지가 많이 쌓여 있으면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제습성능을 저하하기에 한 번씩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위 양쪽 부분을 살짝 누르며 잡아당기면 겉 케이스가 열립니다.
 

 
안에 필터는 가운데 툭 튀어 나온 두 곳을 손가락으로 천천히 잡아당기시면 빠집니다.
 

 
필터 청소 방법
먼지가 쌓여 있어서 물티슈나 화장지로 하시는 것 보다는 샤워기로 뿌려주시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그것도 귀찮다고 하시면 청소기로 빨아서 청소하는 방법도 있지만 샤워기로 하시는 게 깔끔하게 청소가 됩니다.
 

 
물로 청소한거라 건조를 잘해주시고 분해에 역으로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사용하면서 느낀점

위닉스 제습기 10리터 DXTP100-KWK 3년째 사용 중이지만 고장이 없다는 점이 최고 좋았으며 제습성능도 꽤 좋아서 기계적인 기능, 성능면에서는 만족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공기가 나오는 부분이 열린 상태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보관 시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위에 수건 같은 걸 올려놓아야 된다는 점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전에 용량이 큰 제품일 때는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열려서 신경 쓸게 없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원가 절감적인 부분일지 모르겠지만 수동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더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